수석교사

수석교사 직무연수 2주차 시작되다.

기도하는 어머니 2011. 1. 24. 12:53

어제 오후에 폭설이 내려서 오늘 교원대학교 가는 것이 걱정되었다.

이원희 수석과 함께 가기로 했는데 날씨가 걱정이 되어 조금 일찍 출발하였다.

그러나 고속도로는 한산하고 눈이 녹아 있어서 제 속도를 내고 학교에 도착하였다.

9시 45분 경 범계성당에서 출발하였는데 11시 30분 경에 교원대학교에 도착하였다.

여장을 풀고 강원 수석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였다. 지난 주에 강의에 집중을 하지 않아서 오늘부터는 요점 정리를 하고 그날그날 강의 주요 골자를 블러그에 남기려고 마음 먹었다. 임성숙 수석님의 강의 듣는 모습을 본받으려고 한다. 오늘 오후 강의는 2시부터 시작되는데 첫 강의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새로운 직장 문화 창조, 둘째 강의는 감성 리더를 위한 유머 경영 전략과 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된다. 차명호 교수님 강의는 작년에도 들었고 여름 하계 세미나에서도 들었기에 기대가 된다.

막간을 이용하여 예례미야서를 일고 있다.

"나는 너를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였다. 그리하여 너에게 한결같이 자애를 베풀었다." 예레미야 31: 3

" "이스라엘을 흩으신 분께서 그들을 모아 들이시고 목자가 자기 양떼를 지키듯 그들을 지켜 주시리라. 정녕 주님께서 야곱을 구하셨고 그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셨다. " 예31:11

"나는 그들의 가슴에 내 법을 넣어주고, 그들의 마음에 그 법을 새겨 주겠다.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그들이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모두 나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 "예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