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루가복음 47에서 48절 말씀이 마음이 마음에 닿는다.
예수님께서는 그들 마음속의 생각을 아시고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곁에 세우신 다음 그들에게 이르셨다.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가장 작은 사람이 되는 것
어린이와 같은 사람이 되는 것
자신을 포기하는 것,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것, 욕심 부리지 않고 비교하지 않는 것,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는 것, 가진 것에 감사하는 것, 엄마가 해주는 것을 불평없이 받아들이는 것 등등 모든 것에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큰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난 하느님과 성모님의 어린이이다.
아버지이신 하느님과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 이끄는 대로 사는 것이다.
오늘의 삶의 무대를 마련해 주신 분은 만군의 주님이신 하느님이시다.
아버지에 관한 것도 아이들에 관한 일도 글라라에 관한 일도 아버지의 손에 모두 맡겨드릴 뿐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이끄심에 온전히 의탁하는 것 이외에는 없다. 아버지께서 가장 최선의 방법을 마련해 주실 것이란 믿음을 어린이처럼 갖는 것만 내가 해야 할 몫이다. 오늘은 기초 봉사자 교육 마지막 날이다. 성모님께 전구를 부탁할 것은 한 가지 하느님의 어린이로 살게 해주시기를 염원하는 것 뿐이다. 저녁 7시 30분까지 중앙 성당으로 가야한다. 정광해 신부님께서 함께하는 파견미사가 될 것이다. 순수하고 겸손하고 착한 어린이가 되어 하느님께 의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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