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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스런 외손자

기도하는 어머니 2010. 8. 17. 10:26

나의 외손자는 둘이다.

첫째는 준영 비오 지금 열살인데 첫영성체를 마치고

예비복사 준비중이다. 의견이 분명하고 의욕적이다.

종이접기, 한자읽기 쓰기, 영어, 책읽기 등 멋있는 십대 청소년 준영아 사랑해

 

 

 

 

둘째는 안준환 베네딕도이다.

얼마나 귀엽고 똑똑한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

그림에 뛰어나 재능이 있다.

미사시간 내내 조용히 기다릴 줄 아는 아이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