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생활

예수성심 성월

기도하는 어머니 2013. 6. 3. 08:48

예수님의 성심을 사랑하고 흠숭하는 6월이 열렸다.

어제는 성체성혈 대축일이었다. 성체성혈을 기념하면서 양형영성체를 하였다.

주님의 살과 피로 우리를 살려내시니 이를 무엇에다 비교할 것인가?

이 보다 더 큰 기적은 없다.

예수님의 피가 나의 피와 합쳐지고 예수님의 몸이 나의 몸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지체이기에 그분의 생각, 마음, 정신으로 살아간다.

늘 그 분과의 일치 안에서 하루하루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해본다.

마음이 어둡고 힘이 들수록 믿고 의지하고 기댈 곳은 주님 뿐이다.

성모성심은 자연스럽게 예수성심으로 이어진다.

5월 한달 동안 걸어 온 길을 뒤돌아 보았다.

주님과 성모님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견딜 수 없는 이겨 낼 수 없는 일들이다.

6월도 예수님의 뜨거운 사랑을 체험하고 현존하며 하루하루 주님의 이끄심에 모든 것을 의탁하리라.

학교일, 가사일, 교회일, 병수발 모든 것이 내게는 힘겹지만 주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힘을 내고 용기를 내자, 희망 안에서 무한 에너지를 얻어내자